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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습기 추천 한경희 제습기

    제습기가 너무 필요한 시즌입니다. 장마가 끝없이 이어지는 요즘 뽀송하고 상쾌한 컨디션을 원한다면?

    장마철이 되면 유독 컨디션이 안 좋은 분들 계실 텐데 저 또한 그런 사람입니다. 더군다나 근래에 이사한 집이 날씨가 맑을 때는 괜찮은데 비가 내리니 정말 습함 그 자체더라고요.

     

     

    바닥도 축축 끈적하니 늪지대에 와있는 것 같은 불쾌한 느낌에다 빨래를 안 할 수도 없는데 날씨 때문에 섬유 유연제를 팍팍 넣어서 돌려도 빨래가 뽀송하게 안 말라서 쿰쿰한 냄새도 나고 그렇네요. 그래서 내내 에어컨 제습 기능을 켜두고 지내다가 에어컨과 제습기가 함께 하면 말 그대로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얘기를 듣고 제습기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제품은 바로 다음날 도착했고, 생각보다 제품이 무거워서 꺼낼 때 힘 좀 썼습니다 꺼낸 후에는 제품 아래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.

     

    한경희 제습기 디자인

    화이트 톤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려요.

    한경희 제습기 13리터 HE-D707

     

    한경희 제습기 사용법

    터치형으로 취침모드, 풍속, 정화/잠금, 구간설정, 타이머, 자동/연속 모드설정, 전원 순서대로 구성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.

    한경희 제습기 13리터 HE-D707

     

    한경희 제습기 기능

    배송 오고 나서 6시간 정도 제품 안정화를 위해 세워둔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고 해서 낮에 배송받고 그 날 밤늦게 실험 삼아 타이머를 맞춰두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창문을 열어본 후에야 밤새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. 원래 비가 오면 집안이 습하고 꿉꿉해서 눈 뜨면 바로 알 수 있었는데 제습기를 켜두고 잤더니 습기를 잡아줘서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집안이 상쾌했어요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무엇보다 빨래!

    제습기가 있고 없고 전 후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. 기존에는 날씨 때문에 하루종일 선풍기 돌려가며 말려도 보송하게 마르지 않았었는데 빨래 널고 제습기 한 2~3시간 돌리면 진짜 거짓말 같이 보송보송하게 말라서 너무 좋아요. 제습기가 왜 여름철 필수템인지 체감 중입니다.

     

    한경희 제습기 단점

    한경희 제습기 단점은 소음이 좀 있고 물통 크기가 조금 작다는 부분입니다.

    제습기 특성상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취침하는 방 안에 두고 사용하시려는 분들 중에서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. 테스트용으로 방에서 사용해 보았을 때 깨어있는 시간에는 괜찮았지만 수면 모드로 바꾸어도 취침할 때는 가동 소리가 좀 크게 들리더라고요.

     

     

    소음을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고 물통 크기가 작아도 비워야 할 때가 되면 물이 가득 찼다는 만수 표시가 디스플레이에 떠서 크게 불편함이 없어요. 주변에도 열심히 제습기 추천하고 있는 중입니다.

    한경희 제습기 13리터 HE-D707한경희 제습기 13리터 HE-D707

    습함과 꿉꿉함이 고민이시라면 더 이상 불쾌감에 시달리지 마시고 제습기로 쾌적한 해피 라이프를 누리시길 바라며 제 후기가 좋은 제습기 구입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.

     

    한경희 제습기 간략 평가

    • 소음: 불만족.
    • 편리성: 만족.
    • 이동 편리성: 만족.
    • 제습력: 매우 만족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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